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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 길위에 서다

조석환

2018.06.2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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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흘러가는 시간들은 어떤 하루를 만들고 있는지...


쉴틈 없는 생활이 당신에게는 어떤 감정으로 다가 오는지...


한시간을 살더라도 기분좋게 웃을수 있는 마음이 있다면 세상은 충분히 변할수 있답니다


지난 기나긴 노동의 시간을 기꺼이 즐거운 마음으로 보내며


드디어 맞이한 휴식의 시간이 더 소중하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내 생각이 바뀌자 인생이 바뀌었고 내 주변 모든것이 바뀌고 있었습니다


2018년 6월 18일...또다시 길위에 서서 세상을 돌아 봅니다












긴시간을 기다려 어렵사리 찾은 휴식의 시간은 달콤하기만 합니다



봄은 어느새 지나갔고 옆구리 가까이엔 여름이라는 녀석이 찾아 왔습니다

















2박 4일간의 여행길의 첫번째 목적지는 진안의 모래재 메타세콰이어길...



한국의 아름다운 길에 선정이 될 정도로 저절로 얼굴에 미소가 지어지는 예쁜 길이었습니다















이곳을 찾는 모든 분들이 기다리는 장면은 저 언덕을 넘어서 나타나는 주황색 "무진장" 버스



홀로 방해되는 차가 없이 사각 뷰에 잡히는 장면을 만나기 위해 하루 종일 기다리기도 한답니다



















예상했던 시간보다 빨리 찬스가 찾아왔고 방해꾼이 없이 원하는 장면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오호라...!! 이번 여행길이 순조로울것 같은 느낌...기분 좋게 시작을 해 봅니다














오후시간 임실의 국사봉을 찾았지만 주차장은 텅 비어있고...좋지 않은 날씨가 감지 됩니다



국사봉 정상에서 은하수와 아침 일출,그리고 운해를 기대하고 왔는데... 상황이 좋지를 못합니다















습도가 90%에 육박하며... 지난 5월의 황매산처럼... 박무와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 있어 시정이 좋지 않습니다



잠깐이나마 하늘이 열리기를 기다리며... 힘들게 올라온 국사봉 중턱에서 야간 촬영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새벽 4시를 넘어서까지... 하늘은 여행자를 외면하고... 어쩔수 없이 몇컷의 아쉬움 남는 사진을 남겨 봅니다



안개속에 희미하게 보이는 별들의 궤적을 노려 보았지만... 은하수와 별들은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습니다

















다시 등산을 시작하고...컴컴한 산길을 더듬어... 국사봉 정상에서 일출 사진을 노려 보지만



잔뜩 흐린 하늘은... 아쉽기만 합니다



그래도 여름철에는 볼수 없는... 찬란한 여명을 선사해주는 하늘이... 고맙기만 했습니다















사진 출사를 다니면서 항상 느끼는 것은... 좀처럼 원하는 장면의 뷰를 만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자주 시간을 낼수 있는 상황이라면... 다시 도전을 거듭해 볼수 있지만... 필자처럼 휴식이 짧고 없는 경우는 난감할때가...















아침 운해도 기대를 할수가 없었답니다...외앗날(붕어섬) 위를 덮어주는 멋진 운해를 못만나다니...



그래도 멋진 풍경을 마주할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행복할수 있었다고 스스로 위로해 봅니다

















아쉬움이 남는 국사봉 출사길을 접고... 서둘러 하산을 하였습니다



이유는... 원래 정상에서 마주할 예정이었던 마이산을 다른곳에서 보려 했기 때문입니다

















진안의 반월제는 지난해 5짜 소동이 터지면서... 수많은 조사님들이 드나 들었던 곳으로 유명합니다



올해도 5짜를 목표로 장박을 하시는 조사님들이 제법 계셨고... 솔직히... 필자 또한 "눌러 앉을까?"하고  혹했던것도 사실입니다



















흐린 하늘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안좋은 날씨에... 희미하게 보이는 마이산이지만... 바람이 없어 멋지게 반영을 담았습니다



다음 기회에는 마이산에 직접 올라... 아름다운 풍경들을 구경해야 겠습니다















출출한 배를 채우러 임실의 맛집을 찾았답니다...피순대로 유명한 집으로 순대국밥을 맛보려 합니다



마주 보고있는 "도봉집"이라는 순대국밥집도 유명한데... 맛은 비슷하고 어느곳이라도 괜찮다고 합니다





















군내가 없는 깔끔한 순대국밥이었고... 개인적인 취향인 쿰쿰한 돼지 냄새가 없어 아쉬웠지만



여성분들도 충분히 도전할수 있을 정도이며... 선지를 넣은 피순대를 맛볼수 있다는 점에서... 점수를 주고 싶었습니다















다음 여행지로 이동한 곳은 남원으로.... 낚시할때 필요한 물품을 조달하기 위해 들렸고



온김에 광한루를 구경하고... 추어탕도 맛보기로 했습니다

































이곳은 대학시절 친구들과 함께 처음 들렸었고...그후 4살된 어린딸과 함께 두번째로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잘 정돈된 우리의 문화재를 마주할때는 기분이 이상하게도 들뜨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엔 추억에 빠져 버렸습니다

















전날 힘든 야간 등반을 하고 오랜시간 걸으며 시간을 보냈더니... 배가 고프고 힘이 듭니다



이럴때는 여름철 몸보신 음식이 좋은데... 남원하면 역시 "추어탕"이 유명합니다






















경기도식 추어탕은 통미꾸라지를 넣고 끓이는것이 보통인데... 이곳 남도식은 다릅니다



시래기와 함께.. 곱게 갈은 미꾸라지를 넣기에... 거부감이 별로 없고.. 걸죽한 국물이 참 맛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첫 출조지는... 경남 사천 서포면의 산속 반계곡지로 정했습니다



도착한 날은 비가 내리고 있었고... 사진은 다음날 촬영한것과 섞여 있음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산속에 위치한 이곳은... 외래어종이 전혀 없는 토종탕으로... 3500여평의 아름다운 풍경이 일품인 곳입니다



좌우로 나뉘어진 골짜기 양쪽에서 낚시가 가능하고... 제방권 바로 옆에도 몇자리 나옵니다






















배수가 이뤄지면서 물이 빠지면... 큼직한 4짜급의 붕어가 자주 선보인다고 하며



가을철 추수가 끝나고 찾아오면... 마릿수 조과까지 보여주는... 경치좋고 조황 좋은 아름다운 곳입니다

















제방 우안 골자리에 현지분 한분이 짬낚을 나오셨고... 배수가 중단된 상태에서 낱마리 붕어를 보았다고 합니다



좌안 골자리 끝에는 뗏장밭이 멋지게 펼쳐져 있고... 그림 좋은 곳에서 하루밤을 보내야겠습니다















보통 경북쪽을 선호해서 의성권을 주로 출조하는 편이지만... 이번에는 출사와 겹치면서 조금 더 아래쪽으로 내려 왔습니다



평상시와 다른 곳으로의 여행은... 항상 설레기 마련이고... 길위에 서있는 여행자의 가슴은 뛰고 있었습니다

















각자 다른 골에서... 자신의 찌를 바라보고 있는... 떨어져 있는 낚시꾼이지만...



곱디 고운 붕어를 만나고 싶다는 마음은... 똑같을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떨어지는 비를 맞으며 장짐을 나르고... 뗏장밭을 사이에 두고... 하나 하나 낚시대를 펼쳐 갑니다



한달하고도 보름만의 출조가 가슴 설레는... 첫날밤 같은 느낌으로 다가오는 시간입니다

















밤새 떨어지는 비는 그칠줄 모르고... 따문 따문 들어오는 중치급 붕어들의 입질이 반가웠습니다



새벽 3시... 비가 그치고 하늘이 열리고 있었습니다...습도가 높아 금방 박무가 끼일텐데...시간이 촉박합니다...마음이 급합니다

















구름속에서 반짝이는 별빛들...희미하게 보이는 남천의 은하수....서둘러야 했습니다



지난밤 실패했던 국사봉의 출사를 보상받는 시간이 되고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쏟아지는 북천의 별궤적도 찍을수 있었고... 희미하게 보이는 은하수도 남길수 있었습니다



조금더 시간이 있었다면 퀄리티 있는 사진을 남겼을텐데... 아쉬움이 많이 남는 밤이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아침이 찾아오고...황홀했던 지난밤이... 마치 꿈처럼 느껴졌습니다



파라솔을 때리는 빗방울이 즐거운 음악이 되고... 하늘 가득 반짝였던 별빛이 추억이 되었습니다



















기대했던 그녀는 만나지 못했지만 새로운 곳에서의 하루밤 경험은 행복했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외지에서 찾아온 여행자를 반겨준 붕어들이 그저 고마울 뿐입니다















가끔 깜짝 놀라는 손맛을 보여준 참게 녀석도 신기했습니다



지금껏 낚시로 잡은 어종이 다양하지만 민물참게를 낚시로 마릿수 잡아본 경험은 처음 이었습니다





















아침 이슬이 영롱하게 반짝이는 시간...이제는 낚시대를 놓아두고 카메라를 들고 나서야겠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곳을 사진으로 남길수 없다면 그것은 불행이라 할수 있습니다



















비가 그친 다음날 아침 풍경은 정말 예쁩니다....아직 마르지않은 빗방울과 이슬이 햇살에 반짝입니다



살짝 습도가 높아 후덥지근하지만 그래도 괜찮습니다...눈에 들어오는 색깔들이 미소짓게 합니다

















참 좋았던 경남에서의 첫날밤...붕어도 있었고...낭만도 있었고...꿈도 있었고...



이제는 다시 길위에 서야 할 시간이 된것 같습니다...짐을 또다시 꾸려야 했습니다




















그대들이 있어 지난밤이 외롭지 않았습니다...앙탈을 부리던 작은 녀석들...그리고 깜짝 등장에 긴장시켰던 잉어군...



잘 지내고... 다음날 선선한 날에... 다시 만나러 올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간단한 아침을 빵으로 떼우고... 다음 목적지를 향해 출발을 합니다



여행길에 서면 언제나 드는 느낌이지만... 미지의 도착지에 대한 설레는 마음이 벅차게 다가옵니다















지나 가는 길...진주로 진입을 했습니다...출출한 배를 채워야 했고 진주성을 찾아 보기로 했습니다



전날 광한루에서의 어린 딸에 대한 기억이 진주성으로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딸바보인 저에게 있어 지난날의 딸과의 추억은 무엇보다도 소중한 것이기에 그 추억을 다시 더듬고 싶었습니다



















원래 진주의 별미인 육회 비빔밥은 "천황식당"이라는 곳이 유명하며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다시 찾은 "제일식당"은 진주시민들에게 알려진 숨겨진 맛집으로 조금 더 진주의 참맛을 보여주는 곳이었습니다

















착한 가격과 소박하게 차려 내어진 반찬가지는 저절로 여행자의 얼굴에 미소를 짓게 만들었고



강하지 않은 양념과 수수한 매력의 국물까지.... 말 그대로 서민들에게 맞추어진 그곳의 음식 그 자체였습니다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진주성을 찾았습니다



역사적으로 진주성은 임진왜란 당시 우리 민족의 숨겨진 힘을 보여준 장소이고



"논개"의 충절이 아려 새겨진 촉석루와 의암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여... 한번쯤은 반드시 찾아볼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자세한 것은 이곳을 찾아 직접 보고 느껴 보시기를 추천하며... 몇장의 사진으로 여러분과 함께 돌아 보겠습니다























진주성 안에는 진주박물관이 함께 있어 아이들과 돌아 보셔도 역사 공부가 될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외국여행도 좋지만... 찬란한 유산이 가득한 우리나라의 방방곡곡을 찾아 보는 것도 좋은 여행이 될것 같습니다



















새롭게 다가오는 진주성이 지난 어린딸과의 여행길과 오버랩되며 감성을 충만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지금쯤 공모전 준비에 애쓰고 있는 딸을 위해 맛있는 것을 준비해서 돌아가야 할것 같습니다















해가 더 뜨거워지기 전에 길을 나서야겠습니다



3일째 날에는 길위에서 어떤 풍경들이 펼쳐질지 기대가 큽니다















마지막 밤을 장식해 줄 곳을 찾았습니다



의령군 유곡리에 있는 길가 작은 소류지를 찾았답니다



















약간의 말풀만이 자리고 있으며 마사토 바닥에 맹탕못이지만 토종탕으로 깨긋한 수질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이곳 역시 물이 약간 빠져야 굵은 붕어들이 자주 선을 보이는 곳으로 낚시 흔적이 거의 없습니다



















인근에 살고 계시는 주민들은 양파농사와 벼농사를 함께 짓고 계신데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입니다



길가에 있지만 많이 외진 곳이라서인지 자동차의 왕래도 적고 지나가는 촌로들의 오토바이만이 목격됩니다



















약간은 물이 빠져있는 모습이었고 중상류 연안에 편한 자리에 낚시대를 펼쳐 봅니다



근처에 심어 놓은 복분자가 빨갛게 익어가고 있는데 이런것에는 절대 손을 데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초하의 한낮 시간이 조용하게 흐르고 있습니다



의자에 깊숙히 몸을 뉘우고... 소슬바람에 한잔의 더치커피는 휴식이 되어 줍니다
















항상 여행길에 들고 오는 한권의 책은 자연과 함께 하는 시간에 더 행복감을 높여 줍니다



달큰한 사랑 이야기도 좋고... 인생에 힘을 북돋아주는 이야기도 좋습니다





















참 좋습니다...선선한 바람이 코끝을 스치고...한권의 책속에 이쁜 말들이 넘쳐나고...



향긋한 커피향에 미소가 지어지며...감미로운 오래된 옛가수의 구슬픈 음색이 귀를 간지럽힙니다
















가끔 물고 늘어지는 황금물 뚝뚝 떨어지는 아가 붕어들이 인사를 해주는 시간...



그렇게 한가하게...행복하게...미소지으며...하루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서쪽 하늘로 해가 지고 저녁시간이 찾아 올때 찬란한 하늘을 선사해 줍니다



빛나는... 붉게 불타는 노을이 펼쳐지고 여행자의 가슴을 방망이질 치게 하는 풍경에 적막감을 깨는 셔터소리만이 들려 옵니다















밤시간이 찾아 오지만 좀처럼 큰녀석들은 나와 주지를 않습니다



시원한 입질은 일품이지만 나오는 것은 아가붕어들뿐...살림망 조차 펼수가 없는 사이즈뿐...

















남쪽 하늘도 옅은 구름이 가득하며 좀처럼 별들을 보여주지를 않고



구슬프게 울고 있는 소쩍새 소리만이 적막을 깨고 있는 밤시간이 흐르고 있습니다

















저만치 찌가 끌려간 것을 알아채는 시간이 자주 생기는 새벽 시간...북천의 별들이 초롱하게 반짝입니다



작은 소류지에 가득 내려 앉은 별들이 반짝이는 시간...동화같은 마음으로 "더 행복해져라" ... 주문을 걸어 봅니다

















행복한 꿈을 꾸며 얼마만큼을 잤는지 모릅니다...절기상 "하지"인것 때문인지 벌써 뿌옇게 날이 밝고 있습니다



부스스한 몸을 일으켜 세우고 주위를 둘러 봅니다



















아침이슬...물안개...그리고 밤새 안녕인 오색찌...



더 이상의 낚시는 의미가 없음을 느낌으로 알수가 있었습니다



몸을 일으키고 마지막 아침을 눈으로 기록하고 싶었습니다

















멀리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하며 새롭게 반짝이며 다가올 풍경들을 찾아 나섭니다



한컷이라도 좀더 많이 남겨 두려는 욕심은 끝도 없이 생겨나고... 그 끝에는  기억에 남는 한장의 사진이 있기를 바래 봅니다

















산과 나무...그리고 여름

















이슬과 보케...





















아침 풍경들...



















역광과 카메라...

















오늘은 금방 날이 뜨거워 지는것 같습니다



서둘러 철수를 하고... 보고 싶은 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겠습니다

















전화를 걸어보니 저혈압이라는 딸아이의 말에 화들짝 놀랍니다



공모전 준비로 애를 쓰더니 탈이 났나....오늘은 집에 가면 단백질 많은 고기를 좀 먹여야겠습니다

















깔끔한 뒷정리를 하고 하루밤 유했던 소류지를 바라 봅니다



피식 웃음이 터지는 이유는 큰재미는 없었지만 오랜만에 감성진 하루가 되어준 것이 고마웠기 때문일 겁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뭔가 허전한 마음과 아쉬움이 남습니다



급하게 핸들을 꺾어 행선지를 바꾸었습니다



그동안 한번쯤 가보고 싶은 곳이 있었습니다
















경남 창년의 우포늪



천혜의 자연 보고이자 우리가 아끼고 남겨두어야할 소중한 자산



자전거를 랜탈하고 우포늪 탐방을 시작해 봅니다























자연이 숨 쉬고 있는 곳...사계절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는 감동이 있다고 합니다



지천으로 깔린 아름다운 모습을 매크로 렌즈로 담아 봅니다


























길을 걷다 멈추어 서서 새로운 풍경과 마주하는 시간은 그 자체가 행복입니다



여행길의 가장 소중한 것은 가슴속에 남는 그 무언가가 미소짓게 만들 때인것 같습니다















다가오는 여행길의 마침표가 보이는 시간...다시 한번 길위에 설수 있는 때는 한달 후가 될것 입니다



아쉬움이 다가오는 기분이지만 눈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에는 눈을 뗄수가 없었습니다


















이제는 6월의 여행길을 마무리할 시간이 된것 같습니다



첫날 모래재길의 기쁨과 국사봉의 아픔...그리고 찬란했던 여명...



첫날 낚시의 포근했던 여름 하늘...



여러군데 맛집의 기분 좋은 우리의 먹거리와 곳곳의 우리네 문화재들...



둘째밤의 낚시는 감성에 젖는 시간을 만들어 주었고



특히 이번 여행은 딸과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다음달 여행길은 이미 계획이 되었고



강원권과 경북권 낚시가 될것 같습니다



















농번기에 바쁜 시기가 지금입니다



현지에서 살고 계시는 주민분들에게 불편함을 드리는 행동은 삼가해야겠습니다



점점 더워지는 시기



서로에게 조금만 더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서로에게 웃음을 보여줄수 있는 계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여러님들에게 감사드리고



다음 여행에서 만나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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