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대가야 박물관을 들려 고령의 역사를 둘러 보았다
철의 나라 대가야...금관가야와 더불어 우리 고대국가의 대표적인 역사
삼국시대에 묻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역사를 돌아 볼수 있었던 시간이 된것 같다
순장이라는 풍습에서 애잔함이 느껴지는건 무엇때문인지....
가까운곳에 우륵 박물관이 있어 함께 둘러 보았다
우리나라 악성 우륵은 가야금을 만들었으며 삼국시대에까지 많은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작은 박물관이지만 구석구석 숨어있는 여러곳을 돌아다니며 많은 것을 보고 느낀다
새로운 사실을 알아보는 것과 알고 있던 사실을 한번더 알게 되는 것은 역시 즐거운 일이다
역시 여행의 백미는 그 지방의 맛집을 찾아가는 것
고령시장의 수구레 국밥을 맛보았는데...어릴적 아버지와 먹었던 그맛이 기억이 났다
다음 기회가 온다면 수구레 무침에 소주 한잔을 하고 싶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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